[내일 날씨] 흐리고 건조한 날씨 계속…남해안 파도 높아 주의

채태병 기자 2023. 4.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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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 많은 흐린 하늘이 보이겠다.

23일 기상청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24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다만 충남·광주·전북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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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월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 많은 흐린 하늘이 보이겠다.

23일 기상청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24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1도 △대구 17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제주 해상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광주·전북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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