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백사장' 이탈리아 나폴리行 백종원, 한식 피자 '혹평'

조연경 기자 2023. 4.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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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본고장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아프리카 모로코에 이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 장사에 도전한다.

23일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의 마지막 장사에 이어 새로운 도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창업기가 시작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역시 순탄치 않은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가게 자리를 알아보는 것부터 한식 재료 구하기까지 쉽지 않아 고심에 빠졌다. 게다가 한국식 피자로 나폴리 현지인들에게 도전했지만, 혹평이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백종원이 혹독한 평가를 어떻게 극복하고 나폴리 사람들의 엄격한 입맛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 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로 간 백종원이 새출발을 알린다. 이곳에서는 가게 자리 선정부터 시작한다. 나폴리 유사이래 최초 한식당을 창업하게 되는데, 막강하고 쟁쟁한 경쟁 업체들 사이에서 장사천재는 어떤 메뉴로 어떻게 부딪힐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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