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 골프존 오픈 제패...10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

김상익 2023. 4.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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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조우영이 제주에서 열린 KPGA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조우영은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로 2위와 4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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