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무대인사 고가 금액 거래 경고 “적발되면 좌석취소”

2023. 4.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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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드림' 측이 무대인사 티켓 금전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드림'(감독 이병헌)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에 "현재 무대인사 관련하여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드림' 무대인사 티켓은 관객 간 금전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티켓을 구매하는 위법행위를 엄격히 금한다"며 "불법 거래 관련하여 피해를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티켓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정 거래가 적발되는 경우 예고 없이 좌석 취소 및 제재 조치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드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이병헌 감독부터 아이유, 김종수,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 배우들까지 개봉 전부터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드림'의 주역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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