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오전까지 곳곳 공기질 탁해…중부 대기 건조
하늘 가득했던 희뿌연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미세먼지 현황을 보시면 일부 서쪽 지역은 공기 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출근길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잘 챙겨주시고요.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메마른 날씨 속에 오전을 기해서 건조특보는 더 확대가 됐고요.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특히 중부 지방은 메마름이 더 심한 상황인데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이 돼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날은 온화합니다.
서쪽 지역은 이맘때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20.9도까지 올라있습니다.
반면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서늘합니다.
속초는 13도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오전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짝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황사 #공기질 #포근 #건조주의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