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핸슨 "블랙위도우 이제 그만"
김유태 기자(ink@mk.co.kr) 2023. 4. 23. 16:57
마블 슈퍼히어로 중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열연해 온 배우 스칼릿 조핸슨(38·사진)이 더는 관련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조핸슨은 이날 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 마블 영화 시절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난 해야 할 모든 것을 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거듭 다시 연기하는 건 정말로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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