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송영길 '돈 봉투' 모르쇠에 실망 넘어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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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전당대회 때 돈 봉투 의혹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넘어 허탈할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돈 봉투 의혹은 송 전 대표만의 문제가 아닌 민주당의 문제로, 민주당 전체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번 의혹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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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전당대회 때 돈 봉투 의혹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넘어 허탈할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 정치인 전체가 금품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데도 '이재명 대표에게 죄송'을 운운하는 발언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민주당도 자기 집이 불타고 있는데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면서 사태를 책임지려는 노력도, 자정하려는 의지도 없이 송 전 대표의 귀국만 목 빠지게 기다린 채 손을 놓아버렸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돈 봉투 의혹은 송 전 대표만의 문제가 아닌 민주당의 문제로, 민주당 전체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번 의혹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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