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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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1월1일 기준 1만9326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한 결과 전년 대비 3.26%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공시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균형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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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별주택 1만9326가구 심의
이의신청 28일부터 5월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월1일 기준 1만9326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한 결과 전년 대비 3.26%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공시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균형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55-530-1284)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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