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황희찬 37분’ 울브스, ‘강등권’ 레스터에 1-2 역전패…3경기 무패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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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레스터 시티에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원정팀 울버햄튼의 흐름이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만에 마테우스 쿠냐의 선제골에 힘입어 레스터에 앞서나갔습니다.
홈팀 레스터는 당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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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레스터 시티에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원정팀 울버햄튼의 흐름이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만에 마테우스 쿠냐의 선제골에 힘입어 레스터에 앞서나갔습니다.
홈팀 레스터는 당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전반 37분, 제이미 바디가 골키퍼를 제치다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헤나초가 이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 골씩 주고받은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하게 이어졌습니다.
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울버햄튼은 주전 미드필더 네베스와 무티뉴, 공격수 황희찬을 투입하며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레스터도 교체 카드 2장을 쓰며 응수했습니다.
마지막에 웃은 건 홈팀 레스터였습니다. 후반 30분 카스타뉴가 낮게 깔려온 크로스를 방향만 돌려놓는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리드를 내준 울버햄튼은 이후 포덴스와 네투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강등 위기에 놓였던 레스터는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하며 17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울버햄튼은 4월 첫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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