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신인 아웃맨, 2홈런으로 팀 승리+신인 홈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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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신인 제임스 아웃맨이 한 경기에서 2홈런을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아웃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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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시즌 7호포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신인 제임스 아웃맨이 한 경기에서 2홈런을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아웃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컵스와 2차전에서 0-13으로 대패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첫 타석부터 아웃맨은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웃맨은 2회 첫 타석부터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스위퍼를 통타해 우월 홈런을 기록해 1-1 동점을 깼다.
이후 아웃맨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7-4로 앞선 9회 2사 1루에서 브래드 박스버거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월 2점포 아치를 그려 쐐기를 박았다.
동료 맥스 먼시도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4홈런으로 장타력을 과시한 다저스는 9-4 승리를 챙기면서 시즌 11승11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4경기에서 타율 0.462(13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아웃맨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7홈런을 터뜨린 아웃맨은 타율 0.314(70타수 2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121, 19타점 2도루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2홈런으로 아웃맨은 MLB 신인 중 최다 홈런 선두에 자리했다. 아울러 3~4월에만 7홈런을 몰아친 것은 다저스 소속 신인 최초다.
아웃맨은 올 시즌 MLB 홈런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동료 맥스 먼시와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10홈런으로 1위를 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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