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임수정 기자 2023. 4.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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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23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21일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공유, 2023년 운영계획 전체회의,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김도희 교수의 '거버넌스 시대의 주민참여예산위원 역할'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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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사 /뉴스1 ⓒ News1 DB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남구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23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21일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공유, 2023년 운영계획 전체회의,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김도희 교수의 ‘거버넌스 시대의 주민참여예산위원 역할’ 강의로 구성됐다.

아울러 예산 편성에서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주요 투자사업 현장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태화강 파크골프장과 그라스정원을 방문했다.

울산 남구는 온라인 예산학교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10월에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지식 함양에 중점을 둔 만큼 한층 더 성숙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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