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전 군산 나운동 상가서 화재 7000여만 원 피해

김동욱 2023. 4.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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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가 내 반찬가게와 미용실 등 5곳의 내부 집기 등이 타 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반찬가게 내 전기 분전반에서 처음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화재로 인한 소실 피해가 가장 큰 점에 비춰볼 때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상가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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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오전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자 119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며 진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상가 내 반찬가게와 미용실 등 5곳의 내부 집기 등이 타 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반찬가게 내 전기 분전반에서 처음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화재로 인한 소실 피해가 가장 큰 점에 비춰볼 때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상가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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