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멘토' 신평 "윤석열 정부, 탈탈 털어도 깨끗해…野, 김건희 죽기살기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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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적어도 부정한 이득수취의 점에 관한 한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날 것이 없이 깨끗하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하며 "그리고 이 청렴구조는 끝까지 유지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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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적어도 부정한 이득수취의 점에 관한 한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날 것이 없이 깨끗하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하며 "그리고 이 청렴구조는 끝까지 유지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야당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부패의혹이 쏟아져 나오더니 이제는 그와 일체가 되어 민주당을 쥐락펴락한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 살포 사실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최문순 전 강원지사와 수많은 서민을 핏빛 절규 속에 몰아넣은 전세사기업자와의 유착관계가 등장한다"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문재인 정부는 운동권세력의 정부였다. 그 핵심세력은 서로가 형님, 동생이라고 부르며 진한 부패카르텔을 형성했다. 정치, 사회, 문화의 각 방면 권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차지한 자연스런 결과였다. 그 폐쇄적 집단 앞에 황금의 벌판이 열려있는데 어찌 눈이 뒤집히지 않았겠는가. 그들은 서로 도와가며 갖고 있던 보따리 속에 황금을 주워 담기에 바빴다"고 비난했다.
신 변호사는 "이 세력이 20년 내지 50년의 장기집권을 세밀하게 계획하고 이를 밀어붙였다.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의 가슴에 비수로 날아드는 소위 '검수완박'은 그들이 계획하고 실행한 수단의 핵심이었다. 아, 정권교체가 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도대체 어찌 되었을 것인가"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이어 "민주당의 전위(前衛)인사들은 조금도 기죽지 않는다. 윤 정부의 가장 약한 고리라고 판단하여 애꿎게도 김건희 여사를 죽기살기로 추적하고 공격한다. 김 여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허투루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게 한들 별것 없으니 집권하기 훨씬 전의 애매한 사건들만 소재로 재탕, 삼탕 끓여낸다"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를 언급하며 "그들(민주당)은 세계 최고의 관광지 타지마할에 대통령 전용기를 몰고가 관광하고, 나라의 국고를 엄청나게 축내며 거의 일주일에 한 벌꼴로 새로운 호화의상을 걸치고 다닌 전임 대통령의 부인이 저지른 커다란 부패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말한 적이 없다. 같은 편이니까 말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이 뚜렷한 대비는, 곧 그들이 얼마나 국민을 얕잡아보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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