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기상청, 여름철 홍수 점검…수문 기상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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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기상청은 오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 여름철(6~8월) 홍수 대책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2023년 제2차 홍수대응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수공),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국가하천 전 구간과 지방하천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홍수취약요인을 점검한 결과와 이에 따른 대책 수립 상황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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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기상청은 오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 여름철(6~8월) 홍수 대책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2023년 제2차 홍수대응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수공),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기상청은 한국형 지역모델에 기반한 수문기상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유역별 강수량 예측기간을 현행 7일에서 10일로 확대할 계획도 공유한다.
또 댐 유역에 제공 중인 위험기상정보의 예측 기간을 현행 36시간에서 최대 10일로 확대해 댐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국가하천 전 구간과 지방하천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홍수취약요인을 점검한 결과와 이에 따른 대책 수립 상황을 보고한다.
수공은 댐 방류 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기상청 #환경부 #홍수 #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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