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니…” 파트리샤vs조나단 멀리 보내버리는 폭로 (혜미리예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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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 친오빠 조나단이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7회에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집들이에 조나단이 함께한다.
하지만 결국 조나단은 최예나, 김채원과 함께 파트리샤 차에 탑승하게 된다.
조나단, 김채원을 기도하게 한 파트리샤의 운전 실력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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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7회에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집들이에 조나단이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나단은 녹화 직전까지도 파트리샤에게 게스트 출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 등장에 반가워하면서도 "잘생긴 분들도 많은데 왜 굳이 우리 오빠를"이라고 말하며 '현실 남매'임를 자랑한다. 조나단은 인사를 건넨 뒤 "왜 리샤가 센터에 있어요? 집에서는 바르게 키웠는데 아쉽다"며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조나단은 3천 캐시 상당의 선물을 들고 와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선물을 보자마자 "너무 필요한 것"이라고 환호하며 격한 리액션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급기야 조나단보다 온통 선물에 관심이 쏠린다.
낯가리는 김채원 반응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멤버들 대부분이 조나단을 거리낌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것과 달리 MBTI가 유일한 I형(내향형)인 김채원은 홀로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김채원과 조나단은 사실 00년생 동갑내기로, 언니들은 "두 사람 끝나기 전까지 말 놓기"라는 미션을 줬고 김채원은 이를 버거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보여줄 의외의 케미는 이날 웃음 치트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후문.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첫사랑 폭로 전쟁도 배꼽을 잡게 한다. 조나단은 자신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준 첫사랑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을 때 첫사랑이 전학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파트리샤는 "전학을 보낸 거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조나단은 "자기 이야기를 하냐"고 반격을 시작해 콩고 남매의 폭로전이 펼쳐진다.
방송은 23일 저녁 7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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