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잔소리에 화나서"…흉기로 어머니 찌르고 도주한 30대 체포

조현기 기자 2023. 4.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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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청소하라고 잔소리를 했다며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자택에서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어머니가 집을 청소하라고 하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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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DB ⓒ News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집을 청소하라고 잔소리를 했다며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자택에서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의해 다음날 오후 6시30분 수원에서 붙잡혔다.

A씨는 어머니가 집을 청소하라고 하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어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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