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故 문빈 추모 "모든 순간이 선명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을 추모했다.

23일 문가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문빈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가영은 "우리의 시작과 어느새 내 키를 훌쩍 넘어 널 올려다보게 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사진 속에는 문가영과 故 문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때 문가영, 문빈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랜 친우를 잃게 된 문가영의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 나이로 사망했다. 유족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발인이 엄수됐다. 유족으로는 부모와 여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가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문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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