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입장 차이

이재명 기자 2023. 4.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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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가 서울광장에 기습 설치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서울시와 유족 측 입장은 여전히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서울광장에서 23일부터 시작된 책마당 행사를 앞두고 '강제철거'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행정대집행'을 향한 긴장감도 높아졌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 2023.4.23/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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