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을 위(Wee)로해" 김포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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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달 20일부터 김포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들이 등굣길에 신나고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심리, 정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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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즐거운 음악 연주로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학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달 20일부터 김포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마음을 위(Wee)로해'를 주제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로 출발했다.
음악회는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친근한 해설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며 음악회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연주자와 함께하는 현악 4중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세미클래식, 애니메이션 OST, 가요 등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을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20일 김포중학교에서 첫 음악회가 열려 학생과 교직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포중 학생들은 "아침부터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라 더욱 좋았다", "스트레스가 풀린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연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선율과 하나 되어 봄의 설렘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들이 등굣길에 신나고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심리, 정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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