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미 때 한국전 참전 미군 3명에 무공훈장 수여

박소정 2023. 4. 2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찬장에 미 포로·실종 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빈 좌석을 마련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이 이 테이블에 촛불을 켜는 시간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해외에서 무공훈장을 직접 수여하는 건 처음입니다.

훈장을 받게 될 미군은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과 앨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 그리고 세상을 떠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입니다.

이번 오찬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불리는 6·25 전쟁 당시 미8군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외손자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가 초청됐고, 천안함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목함 지뢰 사건 부상 장병 등 복무 중 다친 군인 8명도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오찬장에 미 포로·실종 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빈 좌석을 마련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이 이 테이블에 촛불을 켜는 시간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