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분홍 꽃잔디, 붉은 철쭉…익산 도심 속 봄의 향연

김혜지 기자 2023. 4.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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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곳곳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진분홍의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꽃잔디부터 붉은빛의 영롱함을 뽐내는 철쭉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꽃들이 앞다퉈 고개를 내밀고 있다.

꽃잎이 유난히 둥글고 작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철쭉은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로 꼽힌다.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인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에도 활짝 핀 철쭉과 분홍빛깔 꽃잔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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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 대표 힐링공간인 신흥근린공원에 붉은 철쭉이 만개해 있다. (익산시 제공)2023.4.23./뉴스1)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익산 신흥근린공원에 형형색색의 철쭉이 활짝 펴 봄을 알리고 있다.(익산시 제공)2023.4.23./뉴스1
전북 익산시 서동공원에 진분홍 꽃잔디가 드넓게 펼쳐져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익산시 제공)2023.4.23./뉴스1
비밀의 정원 아가페에는 붉은 영산홍이 화려하게 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시 제공)2023.4.23./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지역 곳곳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진분홍의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꽃잔디부터 붉은빛의 영롱함을 뽐내는 철쭉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꽃들이 앞다퉈 고개를 내밀고 있다.

평년보다 이른 벚꽃 개화로 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면 지금이라도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도심 속 대표 힐링공간 신흥근린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꽃잎이 유난히 둥글고 작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철쭉은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로 꼽힌다. 공원 곳곳에는 철쭉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그 뒤로는 고즈넉한 수변경관이 펼쳐져 있다.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인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에도 활짝 핀 철쭉과 분홍빛깔 꽃잔디가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정돈된 산책로와 함께 광장과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밀의 정원 아가페에도 꽃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우거진 푸른 녹음 속에 철쭉과 영산홍의 붉은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유럽식 정원으로 꾸며놓은 포멀가든과 대규모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나게 된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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