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장]시속 160km가 멀지 않았다, 3회 등판 한화 김서현, 문성주 상대 최고 159.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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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km가 멀리 않았다.
3연패중이던 한화 이글스는 23일 LG 트윈스전을 불펜투수로 막았다.
새 외국인 투수는 합류하기 전이고, 문동주는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전문 선발투수가 없이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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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km가 멀리 않았다.
3연패중이던 한화 이글스는 23일 LG 트윈스전을 불펜투수로 막았다. 연패를 끊어야하는 데 선발 로테이션이 펑크가 났다. 새 외국인 투수는 합류하기 전이고, 문동주는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전문 선발투수가 없이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SSG 랜더스 소속으로 선발, 불펜을 오간 이태양이 첫 번째 투수로 나섰다.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한 뒤 교체됐다. 투구수가 32개 밖에 안 됐는데도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가져갔다.
김서현이 3회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볼넷 1개를 내주고, 도루를 허용한 뒤, 상대 4번 오스틴 딘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1실점. 김현수를 볼카운트 2B2S에서 가라앉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4회는 삼자범퇴로 가볍게 끝냈다. 정주현 박동원을 삼진, 서건창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3회 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줄 때 날린 공이 시속 159.5km(트랙맨 기준)를 찍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이었지만 의미있는 스피드다. 앞서 팀 선배인 문동주가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160.1km를 찍었다.
김서현은 2이닝 1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5회 정우람으로 교체됐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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