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거부한 나겔스만 감독, 토트넘은 관심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3일(한국 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첼시를 거부한 후 토트넘 홋스퍼가 뜨거워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새 구단주가 온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엄청난 돈을 투자해 선수들을 영입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첼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 순위도 11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첼시는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때 언급된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이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이 첼시의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이런 나겔스만 감독은 첼시가 아닌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도 새 감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작별한 후 현재 감독이 없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예전부터 나겔스만 감독을 원했다. 나겔스만 감독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에 어떤 감독이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