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신지 향한 효심 “어머니와 동급이다”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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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신지를 향한 효심을 드러낸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 없이 먼저 무인도로 향한다.
이때 빽가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신지와 어머니를 동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완성된 섬을 바라보며 김종민과 빽가는 "20년 만에 신지한테 칭찬받을 것"이라며 뿌듯해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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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0회에서는 세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하는 코요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자연인들이 있던 지난 섬들과 달리 이번에는 처음으로 무인도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 없이 먼저 무인도로 향한다. 앞서 두 번의 자연 살이 동안 신지를 고생만 시켰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미리 완벽하게 세팅을 해두기로 한 것.
두 사람은 신지를 생각하며 선베드부터 화장실까지 만들며 '코요섬'을 열심히 꾸민다. 이때 빽가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신지와 어머니를 동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빽가의 '효심'(?)이 반영된 '코요섬' 인테리어가 더욱 기대된다.
완성된 섬을 바라보며 김종민과 빽가는 "20년 만에 신지한테 칭찬받을 것"이라며 뿌듯해했다는 후문. 과연 김종민, 빽가의 '코요섬'을 본 신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두 사람은 바람대로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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