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갖고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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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제9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매월 지역회의 및 전국 중앙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대구시장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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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매월 지역회의 및 전국 중앙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대구시장이 위촉한다.
특히,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도 대상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와 정책제안 원탁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자체 및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과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컨설팅, 급·간식 및 복지카드 충전과 건강검진 서비스, 자기계발과 자립 지원,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원탁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및 사회참여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행복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행복진흥원이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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