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TOP4로 '피크타임' 마무리 "발판 삼아 더 높이 비상할 것"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을 통해 희열 가득한 9명의 비상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에서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최종 4위에 오르며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작사, 안무 창작 등 다방면의 재능을 바탕으로 매 무대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쳐온 다크비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팀 8시가 아닌 실제 팀명으로 기존 활동곡 '넌 매일 (24/7)'에 이어 몬스타엑스 주헌이 프로듀싱한 경연곡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무대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심사위원 김성규는 "다크비의 무대에 항상 감동받아왔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였다. 몸이 부서져라 에너지를 발산하는 걸 보고 또 한 번 감동받았다. 이건 무조건 '올픽'감이다"라고 극찬했다.
박재범은 "팀원들이 많은데 확실히 보여줘야 할걸 알고 어려운 기술도 완벽하게 해냈다. 찢었다"라고 평했고,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은 심재원도 "다크비와 어울리는 음악, 퍼포먼스와 스트레이트 하게 뻗어가는 보컬이 희열을 느끼게 한다. 팀 자체가 완벽하다. 준서, 해리준의 무브먼트도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최종 결과 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다크비는 "먼저 팬분들께 감사하고, 1시부터 24시 참가자분들, 심사위원분들과 제작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이를 발판 삼아 더 높이 비상하는 다크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크비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그룹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사진 = JTBC '피크타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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