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BO 리그 역대 최다 2루타 신기록 경신…통산 485개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기록(484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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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KBO리그역대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2002년 10월 18일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전에서의 1호 2루타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이승엽 감독의 역대 최다 2루타 타이인 484개를 기록했고 이날 나흘만에 2루타 1개를 추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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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3일 삼성라이온즈와의 광주 홈경기 1회말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6구째 134㎞ 직구를 우중간을 꽤뚫는 2루타를 기록하는 동점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통산 485개의 2루타를 기록해 기존 최다 기록 보유자였던 두산 이승엽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 2루타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최형우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2002년 10월 18일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전에서의 1호 2루타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이승엽 감독의 역대 최다 2루타 타이인 484개를 기록했고 이날 나흘만에 2루타 1개를 추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최형우는 역대 최다 타점인 1499타점까지 28타점만을 남기고 있어 이 부분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고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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