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골프 퍼팅 게임 '펏즐', 피코 신규앱 판매량 1위

픽셀리티게임즈 출시 게임 주목, 유료앱 판매는 2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이 출시한 게임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픽셀리티게임즈는 최근 출시한 타이틀 ‘펏즐(PUTTZZLE)’이 VR 콘텐츠 플랫폼 ‘피코(PICO)’ 글로벌 스토어에서 신규앱 판매량 순위 1위, 유료앱 판매량 순위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펏즐’ 게임 플레이 영상.(자료=픽셀리티게임즈 유튜브 영상 갈무리)

회사 자체적으로는 △라이즈오브더폴른(Rise of the Fallen, 2018년) △더 패쳐(The Patcher, 2022년)에 이어 피코 스토어에서 세 번째로 정상에 등극했다.

‘펏즐(PUTTZZLE)’은 현실과 비슷한 다양한 물리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 퍼팅 게임이다. 게이머가 다양한 종류의 블록 위에서 휘두르는 방식에 맞춰 공이 움직인다.

특히 게임 공간 속에 있는 블록들이 다양한 마찰력과 강도 등을 표현하기 때문에 단계별로 세밀한 전략도 필요하다. 풀밭, 유리, 암석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블록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더한다.

픽셀리티 관계자는 “피코 VR 이용자들이 출시때마다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다음 작품에서도 신뢰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게임 타이틀 ‘펏즐’이 피코(PICO) 글로벌 스토어에서 신규앱 판매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자료=픽셀리티게임즈)

강민구 (science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