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전세피해’ 경기도·도의회·화성시 25일 긴급 회동…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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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동탄 전세피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급히 모여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5시 도청 주택담당부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화성지역에서 '전세피해 대책마련 긴급 당정협의'(장소 추후 통보)를 연다.
이밖에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장,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 화성동탄경찰서 수사과장도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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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최근 발생한 ‘동탄 전세피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급히 모여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5시 도청 주택담당부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화성지역에서 ‘전세피해 대책마련 긴급 당정협의’(장소 추후 통보)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화성시을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김태형 도의원(화성5)과 동탄지역 시의원이, 화성시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주택담당부서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장,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 화성동탄경찰서 수사과장도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협의에서는 전세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 정부에 건의할 사항, 피해자 지원 정책 마련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253채·43채 각각의 전세금 피해 신고와 관련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신고자들에 대한 1차 피해진술을 진행했다. 특히 오피스텔 253채 소유 A씨 부부를 비롯해 이들을 대리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부동산중개사와 그의 아내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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