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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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순천 필로토 이사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발달 단계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디자인 요소도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사려깊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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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디자인의 전 영역에 걸쳐 심미성, 사회적 영향, 상품성, 차별점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필로토는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 기기 사용습관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 '타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AI(인공지능) 캐릭터 '타키'가 스마트폰에 나와 어린이에게 스스로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로토가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UI(User Interface)다. 필로토는 일반적인 모바일 앱의 UI와 달리 그래픽(그림), 사운드(소리), 보이스(음성 안내)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해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도 주도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순천 필로토 이사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발달 단계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디자인 요소도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사려깊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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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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