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1113명… 전주대비 386명 늘어

노민호 기자 2023. 4.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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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가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공표 기준(매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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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19일 1052명 이후 처음 네 자릿수 기록
군 장병.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가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공표 기준(매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13명이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10~16일 기간 보고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727명보다 386명 많은 것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17일 76명 △18일 232명 △19일 207명 △20일 174명 △21일 186명 △22일 150명 △23일 88명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82명이라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2월13~19일 1052명 이후 처음이다. 이후엔 600~800명대 기록해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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