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강도 행각 벌인 뒤 도주..30대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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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안경찰서는 그제(21일) 오후 2시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하다 다른 손님을 보고 달아난 혐의로 튀르키예 국적의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도주 2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된 남성은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 옷을 갈아입는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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