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애리조나전 역전 결승타… 배지환은 '아쉬운'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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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역전 결승타로 5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0일 애틀랜타전 이후 1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또 지난 17일 밀워키전 이후 6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197에서 0.206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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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삼진으로 팀의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샌디에이고가 1점을 추가해 승리하면서 김하성의 안타는 결승타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시즌 5·6호 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애틀랜타전 이후 1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또 지난 17일 밀워키전 이후 6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197에서 0.206으로 상승했다.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실책을 기록했으나 소속팀은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데릭 셸턴 감독은 이날 피츠버그와 재계약을 맺고 치른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5회초 배지환은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의 중전 안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이 틈을 타 1루 주자는 홈까지 들어왔다. 공격에서도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7번 타순에 배치돼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7로 하락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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