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리그 올인' 김민재와 나폴리, 승점 회복한 유벤투스 제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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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나폴리가 리그에 집중합니다.
나폴리는 지난 19일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구단 역사상 첫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자칫하다간 리그 우승마저 놓칠 수 있기에 이번 유벤투스전 승리가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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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나폴리가 리그에 집중합니다.
나폴리는 지난 19일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합산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했습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압도적인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구단 역사상 첫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탈락의 쓴맛을 봤는데요.
이젠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집중합니다. 현재 2위 라치오에 승점 14점 차로 앞서있는 나폴리. 하지만 최근 5번의 공식전에서 1승 2무 2패로 흐름이 좋지 않은데요. 자칫하다간 리그 우승마저 놓칠 수 있기에 이번 유벤투스전 승리가 중요해졌습니다.
홈팀 유벤투스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주춤합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징계로 삭감된 승점을 회복했는데요. 지난 1월 장부 조작 논란으로 15점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던 유벤투스. 그러나 21일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에 신청한 항소가 통했고, 징계는 유보됐습니다. 결국 승점을 회복하며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갔습니다.
한편 김민재 역시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주중 AC밀란전을 쉬었던 김민재. 체력을 완벽하게 충전하며 나폴리와 함께 다시 일어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유벤투스와 나폴리의 세리에A 31라운드는 오는 24일 새벽 3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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