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의장, 재일동포 만나 “한일관계 정상화에 한마음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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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일본에서 재일동포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정상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일본 나고야 아이치민단 대강당에서 재일동포를 상대로 한 통일정책 강연회를 열고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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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일본에서 재일동포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정상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일본 나고야 아이치민단 대강당에서 재일동포를 상대로 한 통일정책 강연회를 열고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정부는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더욱 활발히 노력하겠다”며 “한일관계 개선, 한미일 공조를 통해 북한 핵 문제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로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21일 일본 오사카 민단오사카본부에서도 같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김 수석부의장은 24~26일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10선의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친선협회 회장, 사카키바라 전 일본 경단련 회장, 다케다 료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을 차례로 만나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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