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개념 있는 주말 한강行 "담배꽁초 줍느라 허리를 못 핌"
2023. 4. 23. 14:1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40)가 주말 특별한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22일 안현모는 "담배꽁초 줍느라 허리를 못 핌!", "한강에서 이런 거 줍는 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현모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담겼다. 주말인 토요일, 한강에 쓰레기를 주우며 기록한 흔적인 것.
이어 안현모는 "그게 한 시간만 주워도 이만큼 모이는 거!"라는 글과 함께 쓰레기봉투가 수북한 사진을 덧붙였다. 어마어마한 봉투로 한강에 버려진 쓰레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추측할 수 있다. 안현모의 속상함과 분노,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안현모는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본명 김세환·46)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안현모가 한강에서 주운 쓰레기들. 사진 = 안현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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