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늘 뉴캐슬에 지고,톱4 탈락" 英전문가 만장일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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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한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늘밤 톱4 명운을 좌우할 뉴캐슬 원정을 앞둔 가운데 영국 축구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는 뉴캐슬의 2대1 승리를 예상한다. 분명 양팀 모두에게 빅게임이지만 토트넘에 한 주 새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났을지 전혀 모르겠다"며 뉴캐슬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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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한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늘밤 톱4 명운을 좌우할 뉴캐슬 원정을 앞둔 가운데 영국 축구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원정에 나선다.
30경기를 치른 4위 뉴캐슬의 승점은 56점, 31경기를 치른 5위 토트넘의 승점은 53점이다. 토트넘이 뉴캐슬을 잡을 경우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 '톱4' 희망이 되살아난다. 뉴캐슬이 토트넘을 잡을 경우 3위 맨유를 끌어내리고 다시 3위로 올라간다. 톱4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잘 나가던 뉴캐슬은 15일 애스턴빌라 원정에서 0대3으로 대패하며 주춤했다. 토트넘은 15일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했다. 4-5위 진검승부, 사실상 톱4 결정전으로 봐도 무방할 빅매치다.
이 경기를 앞두고 영국 축구 전문가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만장일치로 뉴캐슬의 3대1, 2대1 승리를 점쳤다. 올 시즌 조직력, 공격력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경기 막판 잇달아 실점하며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는 토트넘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카타르월드컵 시즌 족집게 예언으로 'BBC 문어'라는 애칭을 획득한 크리스 서턴은 23일(한국시각) BBC를 통해 뉴캐슬 승리를 점쳤다. "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보유하고 손흥민의 폼이 돌아왔다는 걸 알지만 나는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토트넘의 과거 시즌들은 이상했고 나는 여기서 토트넘이 유럽챔피언리그 진출 순위(톱4)를 얻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평했다. "토트넘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했다. "토트넘 팬들 모두 아스널의 우승하지 않기를 원하고 토트넘은 아직까지 톱4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시즌 상황이 다가왔다"면서 "그래서 뉴캐슬-토트넘전은 큰 경기다. 뉴캐슬은 토트넘을 상대로 위험을 감수할 것이고 상당히 열려 있는 경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뉴캐슬이 애스턴빌라전 패배를 딛고 반등할 것으로 보고,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그들 스스로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뉴캐슬의 3대1승을 예언했다.
마크 로렌슨 역시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는 뉴캐슬의 2대1 승리를 예상한다. 분명 양팀 모두에게 빅게임이지만 토트넘에 한 주 새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났을지 전혀 모르겠다"며 뉴캐슬 편에 섰다.
폴 머슨 역시 스포츠키다를 통해 "에디 하우 감독은 뉴캐슬을 아주 영민하게 이끌어왔지만 지난주처럼 패할 경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이제는 톱4를 확실히 굳혀야 할 시기이고 몇번의 큰 패배가 있다면 이자신이 하우 감독의 거취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지난주 두 팀 모두 충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나는 토트넘이 무조건 본머스를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경계에 서 있고, 만약 이 경기에서 질 경우 끝이다. 만약 뉴캐슬에 패한다면 5위만 해도 운이 좋은 것"이라고 평했다. "뉴캐슬이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경보 알람이 울리기 시작할 것이다. 하우 감독은 큰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고, 토트넘을 상대로 그 일을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역시 뉴캐슬의 2대1 승리에 힘을 실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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