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란, 시즌 아웃 우려 커져…최대 6주 아웃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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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29)의 시즌 아웃 우려가 커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 "현재 맨유는 바란의 부상으로 염려하고 있는 상태다. 바란은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처럼, 잔여 시즌을 나설 수 없을 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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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파엘 바란(29)의 시즌 아웃 우려가 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 "현재 맨유는 바란의 부상으로 염려하고 있는 상태다. 바란은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처럼, 잔여 시즌을 나설 수 없을 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쪽에 추가 부상을 입은 바란이다. 스캔 결과 최대 6주 아웃이 될 수도 있다는 소견이다. 그렇게 되면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에게 4위 안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존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가 맞다면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6주 안팎의 기간이 나온다면 잔여 리그 8경기는 물론 FA컵 4강전, 또 승리해서 결승전에 간다고 해도 출전할 수 없다. 올 시즌 그와 리산드로의 수비력에 많은 것을 의존해온 맨유라 타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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