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2R 진출...마이애미-레이커스는 상위 시드 제압 [NBA PO]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4.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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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가장 먼저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1라운드 4차전 경기에서 96-88로 승리, 4연승으로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ESPN'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4연승으로 끝낸 것은 1985년 밀워키 벅스를 잡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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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가장 먼저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1라운드 4차전 경기에서 96-88로 승리, 4연승으로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ESPN’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4연승으로 끝낸 것은 1985년 밀워키 벅스를 잡은 이후 처음이다.

필라델피아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조엘 엠비드가 결장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공백을 대신했다.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5득점 12리바운드, 폴 리드가 10득점 15리바운드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은 17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고르게 활약했고 타이리스 맥시도 16득점 올렸다.

브루클린은 스펜서 딘위디가 20득점, 닉 클랙스턴이 19득점 12리바운드, 카메론 존슨이 11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는 1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21-99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갔다.

ESPN은 8번 시드가 최소 3차전 이상 치른 상황에서 리드를 가져간 것은 2017년 시카고 불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한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지미 버틀러가 30득점, 뱀 아데바요가 12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던컨 로빈슨이 20득점, 케일럽 마틴이 12득점 11리바운드, 카일 라우리가 15득점 올렸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빠진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이 23득점, 즈루 할리데이가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힘이 부족했다.

서부 7번 LA레이커스도 2번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3차전에서 111-101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31득점 17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디안젤로 러셀이 17득점 기록하며 복귀한 자 모란트가 45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분전한 멤피스를 잡았다.

서부 4번 피닉스 선즈는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가 동반 결장한 5번 LA클리퍼스를 112-100으로 잡으며 3승 1패를 기록,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까지 1승만 남겨놓게됐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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