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이연복 子 이홍운VS 사위 정승수, '목란' 둔 견제 "가게 매제한테 넘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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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중식당 목란을 사이에 둔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과 사위 정승수의 견제 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
오늘(23일) 방송되는 '걸환장' 15회에서는 이연복 아들 이홍운과 이연복 사위 정승수가 이연복의 가게 '목란'을 사이에 두고 견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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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중식당 목란을 사이에 둔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과 사위 정승수의 견제 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과 이상화의 연애 시절 초심을 찾기 위한 필리핀 여행, ‘중식 대가’ 이연복은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홍운과 함께 살고 있는 사위 정승수 등 이연복 가족 남자 3인이 함께 하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이 펼쳐지며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걸환장’ 15회에서는 이연복 아들 이홍운과 이연복 사위 정승수가 이연복의 가게 ‘목란’을 사이에 두고 견제를 강화한다. 특히 ‘셰프家 입성 15년 차’ 사위 정승수가 장인어른 이연복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일타 강습에 나선다.
지난 회 이연복과 정승수가 장인어른과 사위 관계가 아닌 친부자 같은 끈끈한 케미를 발산해 MC 박나래조차 “사위와 장인어른이 이렇게까지 친한 것은 본 적 없다. 믿을 수 없다”며 깜짝 놀란 바 바 있는 가운데 사위 정승수는 “장인어른이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다. 결혼 후에도 게임을 함께 하는 등 취미 활동이 맞아서 친해지는 것 같다”며 남다른 비결을 고백한다.
스페셜 MC 유세윤이 “이래서 (사위 분이) 탁구를 열심히 하시는구나”라며 장인어른 눈에 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에 감탄하자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은 “이러다 가게 매제한테 넘어갈 것 같다”고 사위 정승수를 향한 그칠 줄 모르는 견제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사위 정승수의 장인어른 마음 사로잡기 일타 강습도 잠시 탁구비 내기 게임 도중 이연복과 일촉즉발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급기야 이연복이 “승수 너 빠져”라며 역정을 내자 사위 정승수는 “장인어른이 좀 밉상”이라며 맞불을 놨다고 전해져 장인어른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가 펼친 환장의 탁구 대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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