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4일 우리은행 시작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 실행'

장수영 기자 2023. 4.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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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에 위치한 한 우리은행 외벽에 전세자금 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오는 24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내달 15일, 국민, 하나은행은 내달 중순 중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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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23일 서울에 위치한 한 우리은행 외벽에 전세자금 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오는 24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내달 15일, 국민, 하나은행은 내달 중순 중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연 1.2∼2.1%의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실시, 보증금 3억원, 전용면적 85㎡,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등 요건에 맞을 경우 2억 4000만원(보증금의 80% 이내) 한도에서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2023.4.23/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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