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뺑소니' 30대 검거‥행인 1명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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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길을 지나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지나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 반쯤 뒤 동대문구 자택에 있던 남성을 긴급체포했으며, 검거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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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길을 지나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지나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 반쯤 뒤 동대문구 자택에 있던 남성을 긴급체포했으며, 검거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676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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