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KICOX 기자단` 2기 발대식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2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KICOX 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기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KICOX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 22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KICOX 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ICOX 기자단은 전국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기자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전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2기 기자단은 산단공 직원인 사내기자, 대학생·산업단지 근로자·일반 국민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산업단지 현장 취재 △산업단지 정책·기업 지원사업 소개 △산업현장 기업인·근로자 소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산업단지 이미지 향상과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 활동에 임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KICOX 기자단 선발을 통해 국민에게 산업단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바람직한 변화의 모습도 함께 제안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