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보장계획 추진…통합돌봄 등 6개 분야 41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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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첫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두루 누리는 든든한 경남복지, 행복한 도민'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41개 과제가 담긴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26)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국가 사회보장 기본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복지 분야의 최고의 법정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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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첫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두루 누리는 든든한 경남복지, 행복한 도민'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41개 과제가 담긴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26)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사회보장위원회는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5기 시행 계획은 도의 정책 환경 변화와 지역 주민 욕구에 기초해 수립됐다.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 구축 등 1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에 따라 10대 추진 전략과 54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4기 계획('19~'22)에는 기존 복지와 보건의료 분야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취지에 맞게 노동·교통·건축·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사회보장 취약지역에 대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의료취약지 응급의료체계 구축,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맘 편한 원스톱 보육센터 설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사업 등을 진행했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국가 사회보장 기본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복지 분야의 최고의 법정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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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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