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단서 외교관 등 자국민 철수 완료...대사관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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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무력 분쟁이 일어난 수단에서 외교관과 가족 등 자국민을 전원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미 정부 요인을 철수시키는 미군 작전이 시행됐다"며 "안전하게 대피시킨 우리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단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을 제다로 철수시켰습니다.
한국과 영국, 일본 등도 자국민 철수를 위해 군용기를 인근 국가에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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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무력 분쟁이 일어난 수단에서 외교관과 가족 등 자국민을 전원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미 정부 요인을 철수시키는 미군 작전이 시행됐다"며 "안전하게 대피시킨 우리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단 주재 미국 대사관의 업무를 일시 중단하지만, 수단 국민에 대한 지지는 계속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에 대피한 자국민은 70명 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단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을 제다로 철수시켰습니다.
한국과 영국, 일본 등도 자국민 철수를 위해 군용기를 인근 국가에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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