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소금강산 주차장 2곳 무료개방… 야영장은 50% 이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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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지역 관광산업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대표 명소인 소금강산 일원의 주차장 2곳을 무료 개방하고 야영장 이용료를 50% 감면한다.
소금강산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은 5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소금강산야영장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1월 15일 기간 중 월∼목요일 평일에 한해 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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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지역 관광산업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대표 명소인 소금강산 일원의 주차장 2곳을 무료 개방하고 야영장 이용료를 50% 감면한다.
소금강산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은 5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소금강산야영장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1월 15일 기간 중 월∼목요일 평일에 한해 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해 준다.
남성열 소장은 “소금강산은 대한민국 명승 제1호로 금강산에 버금가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며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라는 캠페인에 공감하여 산불 피해지역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강릉지역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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