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멈추지 않네' 경남 축제장·관광지서 30건 무더기 적발

이현동 기자 2023. 4.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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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내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인근에서 음주운전자가 다수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22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30건의 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순찰차 56대와 경찰인력 122명을 투입해 진주시 축제장·관광지 38곳에서 단속 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기동단속팀을 중심으로 한 도심권 및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특별단속과 지역축제장 음주단속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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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제단속 결과 취소 19건·정지 11건
22일 경찰이 문산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창원=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지역 내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인근에서 음주운전자가 다수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22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30건의 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순찰차 56대와 경찰인력 122명을 투입해 진주시 축제장·관광지 38곳에서 단속 활동을 벌였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진주시 문산 톨게이트 등 5곳에서 집중단속을 했다.

그 결과 면허취소 19건, 면허정지 11건 등 총 30건이 단속됐다.

경찰은 기동단속팀을 중심으로 한 도심권 및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특별단속과 지역축제장 음주단속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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