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서울·부산 등과 유출지하수 활용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서울시, 부산시, 영등포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과 도심지에서 유출지하수를 선순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 여의도 자매근린공원과 부산 감천나누리파크는 유출지하수로 운영하는 인공폭포로 초소수력 발전을 하고, 인공안개를 이용한 냉방장치인 '쿨링 포그'를 활용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환경부는 2027년까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사업 시행지를 11곳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서울시, 부산시, 영등포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과 도심지에서 유출지하수를 선순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짓거나 지하철을 놓는 등 지하를 개발할 때 자연히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합니다.
연간 1억4천만 톤 발생하지만 1억2천400만 톤이 버려집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 여의도 자매근린공원과 부산 감천나누리파크는 유출지하수로 운영하는 인공폭포로 초소수력 발전을 하고, 인공안개를 이용한 냉방장치인 '쿨링 포그'를 활용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환경부는 2027년까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사업 시행지를 11곳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인·공무원까지 전국 시위...사법개혁안 폐지 촉구
- [과학 한스푼] 과학계의 모기와의 전쟁 백태!...생태계 영향 우려는?
- 최근 3년간 갭 투기 전국 최다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
- 케냐 사이비 종교 집단 매장지에서 시신 21구 발굴
- 구글 CEO 지난해 연봉 3천억 원..."직원 한 명의 800배"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중국 급행열차 탑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