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팔' 장재영에 따끔한 일침… 키움 홍원기 "1군, 재능만으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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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2군으로 내려간 우완 장재영(20)을 언급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은 분명히 재능이 있다. 다만 제구가 기술적으로 어느 단계까지 올라오지 못하면 1군에선 힘들다"며 "선발투수는 재능과 기술력을 합쳐야 얻을 수 있는 보직이다. 이제 장재영도 3년차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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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2군으로 내려간 우완 장재영(20)을 언급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은 분명히 재능이 있다. 다만 제구가 기술적으로 어느 단계까지 올라오지 못하면 1군에선 힘들다"며 "선발투수는 재능과 기술력을 합쳐야 얻을 수 있는 보직이다. 이제 장재영도 3년차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재영은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시속 150km 이상의 공을 던지기 때문에 그 재능을 어떻게 펼치느냐가 중요하다. 분명 시즌 내 기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다시 극복하느냐는 본인의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장재영이 빠진 5선발 자리는 일단 좌완 이승호가 메꾼다. 홍원기 감독은 "이승호의 컨디션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긴 이닝 소화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 4이닝에 60~70구 정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호는 스프링캠프부터 선발투수로 준비를 했다. 정찬헌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선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키움은 김혜성(2루수)-이형종(우익수)-이정후(중견수)-에디슨 러셀(지명타자)-김태진(3루수)-김휘집(유격수)-박주홍(1루수)-이지영(포수)-김준완(좌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이승호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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