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노사정 안전 제고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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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캠페인이 부산항 안전 제고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항 노사정은 지난 21일 부산 동구 허치슨터미널(5부두)에서 부산항 안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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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슨터미널 근로자 대상 캠페인 개최
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캠페인이 부산항 안전 제고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항 노사정은 지난 21일 부산 동구 허치슨터미널(5부두)에서 부산항 안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병근) 부산항만물류협회(협회장 이정행) 부산항만산업협회(협회장 최만기) 한국허치슨터미널(대표이사 정호수) 부산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등 지역 항만 관련 6개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허치슨터미널 근로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구호 제창 안전현수막 부착 안전캠페인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캔커피를 배부했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초 부산항 노·사·정 안전기원제를 개최한 데 이어 매월 안전교육과 안전캠페인 진행, 자체 안전신문고 앱을 개발 및 운영,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참여하는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은 “항만에서의 안전은 저절로 지켜지지 않으며, 노사정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때에 지킬 수 있다. 부산항 노사정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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